1월 20일은 용산 참사 10주기입니다.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국의 철거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마포구 아현2구역은 재건축구역입니다. 이곳의 세입자였던 박경준 씨와 어머니는 지난해 9월 철거 용역들에 의해 강제 퇴거당했습니다. 빈집을 전전하던 박씨는 12월 4일 한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아현2구역에는 아직 3세대가 남아있습니다. 터무니없이 적은 보상비로 마땅히 이사할 곳을 구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마포구 아현2구역에 사는 이광남 씨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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